-
아들 잃은 佛셰프의 제안…韓셰프 등 8명 청담동 모인 이유 [쿠킹]
지난 20일 오후 7시, 서울 강남구 청담동 '밍글스'에서는 특별한 디너가 열렸다. 프랑스 미쉐린 3스타 셰프이자 세계 8곳의 레스토랑에서 별 15개를 획득한 프랑스 셰프 야닉
-
한 끼 60만원 메뉴 뭐길래…'미쉐린 15스타' 셰프 한 달 준비했다
야닉 알레노 셰프가 22일 시그니엘 서울 스테이 레스토랑에서 ‘갈라 디너’를 진행했다. 사진 호텔롯데 “프랑스 요리에 ‘한국적인 맛’을 섞는 것을 좋아합니다. 다양한 시도를 통
-
코리 리 “한식, 파인 다이닝 그 이상이 될 것”
■ 「 지난해 말 전 세계 미식의 중심지인 미국 뉴욕에서 한국 레스토랑 10곳이 미쉐린(미슐랭) 가이드로부터 ‘스타(별)’를 받는 등 한식의 약진이 눈에 띈다. 중앙일보는 지
-
톰 크루즈도 반했다…국대 코치∙선수 뭉친 호텔 맛집의 비밀
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 스테이 레스토랑에서 심동욱(왼쪽) 조리장과 박동현 셰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. 최선을 기자 “6년 전 전국의 중·고등학교로 진로 특강을
-
“한국의 반상, 3스타 받을 만” “식재료 접근성이 과제”
2010년대 음식축제 ‘서울 고메’를 함께 하면서 한식 세계화를 위해 노력해온 구삼열 전 서울관광마케팅 대표(왼쪽)와 푸드 저널리스트 장 피에르 가브리엘. 지난해 미국 뉴욕에서
-
고려 불화같은 ‘전복꽃찜’…화려한 개성 밥상 되살리다
━ 개성 음식 집성한 ‘온지음’ 조은희·박성배 셰프 한식을 연구하는 ‘온지음’ 맛공방의 수석연구원이자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‘온지음’의 수석셰프인 조은희·박성배씨. 김상
-
정관 스님 "음식은 탐내서 먹으면 병, 성글게 먹으면 약" [쿠킹]
사찰 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(백양사 천진암 주지)이 지난달 서울을 찾았다.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하는 한식당 ‘수운’과 함께 준비한 ‘선한 테이블’을 위해서다. 정관 스님의
-
"맛집서 메뉴 고르기 힘든 이유? 자신의 취향 몰라서죠" [쿠킹]
미식(美食)은 한자가 말해주듯, 아름다움을 뜻한다. 어떤 맛이냐가 아닌, 어떻게 감상하며 먹느냐가 중요한 이유다. 실제로 음식을 먹는다는 건 보고 맡고 듣고 만지고 먹는 오감을
-
연봉 1억 구인공고…와인 입맛 높아지며 소믈리에 몸값 올랐다
“지금 소믈리에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” 최근 외식업계와 유통업계에서 소믈리에 등 주류 전문가의 몸값이 높아지면서 나오는 얘기다. 와인·위스키 등 고급술을 즐기는 문화가
-
’맛의 나라’ 프랑스가 찍었다…한국 최고 레스토랑 36곳 어디
서울신라호텔이 자사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4곳이 모두 프랑스 미식 가이드 '라 리스트 2023'에 이름을 올렸다고 29일 밝혔다. 사진은 '라 리스트 2023'에 선정된 서울신라호
-
“미쉐린 조사원, 1년 350번 외식…모두 동의해야 별 줘”
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에서 3스타 레스토랑에 선정된 ‘모수’의 요리. [사진 미쉐린 가이드 서울] 지난 13일 ‘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’ 편이 발간됐다. 미쉐린 가이드
-
셰프는 눈물 흘렸다…365일중 350번 외식, '별' 주는 그들 정체
“얼굴이 알려진 탓에 제가 레스토랑을 방문하면 셰프들이 긴장하곤 합니다. (웃으며) 하지만 저는 별은 매기는 데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해요. 철저하게 조사원(inspector
-
'연매출 6억 빵집' 노홍철, 새 식당도 대박…"부모∙형제도 못먹어"
방송인 노홍철. 뉴스1 방송인 노홍철이 새로 오픈한 이탈리안 가정식 식당의 예약이 한 달 동안 마감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. 지난 14일 노홍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“한
-
CJ가 키운 이 레스토랑 ‘쓰리스타’ 달았다...미쉐린이 꼽은 서울의 별
서울의 새로운 ‘쓰리스타 식당’이 탄생했다.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‘모수’다. 안성재 셰프의 이노베이티브 모던 레스토랑으로 지난해 2스타에서 올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3스
-
평당 매출로 계산하지 마라…성수동 최전선 ‘성수 플라츠’ 유료 전용
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내세운 공간이 속속 등장하는 요즘, 그 최전선에는 서울 성수동이 있습니다. 럭셔리 브랜드가 플래그십 스토어와 팝업 행사를 열고, 소규모 브랜드와 창작자들
-
서울 한복판에 꿀벌 15만마리...‘파란눈 양봉가’ 놀라운 정체
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 호텔은 서울 용산 삼각지에 별도의 양봉장을 꾸렸다. 지난달 27일 양봉장을 점검하고 있는 마르코 토레 총주방장의 모습. 사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서울
-
요즘처럼 덥고 습할 때는 한국식 '핫 팟타이'로 기분 전환 [쿠킹]
10년간 프렌치 가스트로 펍 ‘루이쌍끄’의 오너 셰프로 받은 사랑을 뒤로하고, 2019년 돌연 “평생 해보고 싶었던” 국숫집에 도전했다. 프랑스와 스페인 유학 시절 배운 유럽 면
-
여덟 코스, 극상의 프랑스 요리…미슐랭 스타 비결은 텃밭이었다
프랑스는 ‘미식의 나라’라는 이미지가 강하다. 세계적인 농업 국가답게 지역별로 다양한 재료와 요리가 넘친다. 이에 어울리는 고품질 와인이 가장 다양하게 생산되는 나라이기도 하다.
-
[K푸드 2.0, 세계인 입맛 홀리다]미쉐린 별 받은 한식당 6곳, 뉴요커들 북적이는 ‘핫플’ 되다
━ SPECIAL REPORT ‘오이지 미’의 매듭 조명. [사진 각 레스토랑] 10여 년 전 뉴욕의 한인 타운에는 ‘회관’식 메뉴를 제공하는 식당들만 있었다. 바비큐와
-
[K푸드 2.0, 세계인 입맛 홀리다]뉴욕 ‘정식’서 런던 ‘홍대포차’까지, 건강한 맛의 변주…모던 한식에 외국인들 열광
━ SPECIAL REPORT 서울에서 모던 한식당 ‘밍글스’를 운영하는 강민구 셰프가 지난해 홍콩에 ‘한식구(Hansik Goo)’를 열었다. 미쉐린 가이드 홍콩 1스타
-
바이든, 싹 비웠다…"왜 이렇게 맛있나" 美 극찬 식전·식후메뉴 [한·미 정상회담]
지난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식 만찬에는 소갈비와 비빔밥 등 메인메뉴 외에도 전통 식재료를 활용한 애피타이저와 디저트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. 식전 먹거
-
[라이프 트렌드&] "미국산 소고기는 스테이크에 최적, 굽기에 따라 맛도 천차만별"
스테이크의 매력 스테이크는 소고기·양고기 등을 두툼하게 썰 어 오븐이나 달군 팬에 구워 먹는 음식이다. 부 위, 숙성 방식, 익히는 정도에 따라 개성 있는 모습으로 탄생한다. [
-
밍글스·주옥 등 한국 레스토랑 5곳, 아시아 톱50에 들어 약진
올해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1위인 일본의 ‘덴’. [사진 각 식당] 지난 3월 29일 ‘2022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(Asia’s 50 Best Restauranr
-
러 침공에 편도 끊어 날아왔다…'하루 18만끼' 요리하는 영웅들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(오른쪽)이 26일(현지시간) 바르샤바의 우크라이나 난민대피소를 방문해 호세 안드레스 셰프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. 로이터=연합뉴스 “셰프들은 영웅입니다.